최근의 출제경향을 저자 나름대로 분석

첫째, 
부동산의 개념․특성․속성은 기본적 내용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부동산의 개념, 부동산의 특성, 본질적 가치는 자주 출제되고 있는 부분인데 거의 매년 2~3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부분은 기초가 되는 내용으로 항상 득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부동산경제론과 부동산시장론은 여전히 출제비중이 크다.
이 부분의 출제비중은 24회까지 18%에 해당된다. 매우 높은 출제비중이다. 부동산수요와 공급에서는 항상 계산문제가 하나 또는 두 문제는 항상 출제되고 있다. 그리고 기본 내용을 묻는 문제가 항상 출제되고 있다. 부동산시장론에서는 부동산시장의 특성, 주택시장, 하향여과에 대한 기초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어야 한다.

셋째, 
부동산정책론․투자론․금융론은 출제비중이 가장 높은 부분이다.
부동산정책론․투자론․금융론은 전체 출제비중에서 약 40.6%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정책론은 3~5문제 정도로 출제되며 자주 출제되는 내용들이 연속적으로 출제되는 편이고 부동산정책과 관련이 있는 시사적인 문제들도 출제되고 있다. 부동산투자론은 전통적으로 중요시 되는 내용이고 계산문제도 거의 매회 2문제에서 3문제 정도 출제되며 기본 내용에 관한 문제도 항상 출제되고 있다. 부동산금융은 최근에 들어서 그 출제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역시 시사적인 내용을 반영하는 경향이 강하다.

넷째, 
부동산입지론․이용론․개발론․관리론․마케팅론은 매년 출제비중을 유지하고 있다.부동산부동산입지론․이용론․개발론․관리론․마케팅론은 중요한 내용만 정리하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점수를 확보하는데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다섯째,
부동산감정평가론은 전통적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감정평가론은 7문제 내외로 출제되는데 24회까지 16.4% 정도된다. 이 부분은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많은 편이라서 정리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지만 기본적 내용을 철저히 정리하고 있으면 득점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론문제보다 계산문제가 2문제 정도 출제되는데 다소 어렵게 출제되기도 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감정평가기초이론과 감정평가 3방식에서는 기초적인 이론 부분을 많이 정리해두면 오히려 득점하는데 유리하다. 그리고 부동산가격공시제도에서도 매회 1문제씩 출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