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의 고득점 전략법
문제의 의도를 빠르고 정확히 파악한다
객관식 문제의 속성상 수험생이 헷갈릴 수 있는 함정식 문제는 있기 마련이다. 특히, 대부분의 법 과목에서는 법적 기초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신중한 마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파악하되 경솔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아는 문제부터 자연스럽게 푼다
쉬운 문제 1개를 맞추는 것과 어려운 문제 1개를 맞추는 것의 경우 점수는 동일하다. 따라서 설문이나 보기가 긴 문제(부동산학개론의 경우 계산문제)는 일단 뒤로 돌리고, 간단한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이 들면 이 문제도 일단 넘어간 후 확신이 있는 문제를 다 풀고 난 후에는 미룬 문제 중에서도 자신있는 것부터 풀도록 한다.
시간배분을 적절히 한다
과목당, 문제당 적절한 시간분배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민법 및 민사특별법의 경우 사례 문제가 출제되어 시간을 빼앗기기 쉬운데 이럴 때에는 간단한 다른 문제부터 풀어가는 것이 좋다. 또한, 제1차 과목의 경우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점수의 평균이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풀지 않도록 한다. 물론, 과목별로 40점 이상은 받아야 과락을 면할 수 있다.
제2차 과목도 평소 공부하면서 가장 쉽고 자신 있었던 과목부터 접근하며, 법령 및 실무의 경우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으므로 먼저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시간배분 연습은 평소에 미리 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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