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수험생들은 자신의 기억력과 이해력에 대해서 비교적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어느 정도 효율적으로 접근하여 자신의 인지 기능을 비교적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첫쨰
먼저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아무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심리적 안정감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자신이 집중하여 기억하려는 분야에 대해 ʻ난 왜 이렇게 ○○○분야는 잘 안되는지 몰라ʼ라는 식의 인식을 가급적 하지 말고, 그 분야에 대해서 반드시 암기해야겠다는 인식도 곤란할 것이다. 기억력을 향상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첫째, 큰 흐름(맥락)에 따라 그 분야를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둘째, 암기해야겠다ʼ라는 생각보다 ʻ이해해야겠다ʼ 혹은 ʻ단순히 흐름을 파악해야겠다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정보가 들어올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에는 그 날 공부한 것을 반드시 복습한다. 그 중에는 암기할 것도 있을 것이다. 공부는 보통 50분 동안 하고 잠시 쉬는 것이 좋다. 학습을 한 후 짧은 시간 안에 중요 부분만 복습을 하면 하루 동안 그 학습에 대한 기억력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하루 경과 뒤 다시 그 학습 내용을 5분 정도 복습을 한다면 일주일 정도는 거뜬히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일주일 뒤 다시 10분 정도 한다면 한 달 동안 기억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하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변하여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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