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법령의 경우 2차 과목을 비롯하여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최종 합격 여부의 결정을 짓는 과목입니다.
공인중개사법령의 경우 일반적으로 법조문을 그대로 발췌를 하여 시험을 응시하게 하며, 최근 5년간의 시험 유형을 살펴보면 이해 위주보다는 반복적인 지문 탐구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행 고득점 수험생들의 수업 방식은 많은 모의고사 및 각종 문제집을 통하여 학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으나 공인중개사법령의 법조문과 각종 판례를 기록한 기본서 위주로 하였을 경우 편안한 점수가 나오는 것이 추세입니다.
공인중개사 법령의 경우 체계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이행해주시기 바랍니다.
⑴ 공인중개사법령을 자주 보셔야 합니다.
과거에는 공인중개사법령의 내용을 숙지하였는지를 확인하는 단순 문제 중심에서 최근 2년 간에는 해당 조문을 실제 사례형식 문제로 전환되어 출제되어 가는 추세이다. 따라서 조문을 자주 보는 것이 유리하다.
⑵ 판례를 자주 보셔야 합니다.
판례의 경우 대법원 판례만 학습을 하셔야 합니다. 고등법원 및 지방법원 판례의 경우 출제 비중이 아주 낮습니다.
⑶ 유권해석은 보지 않습니다.
유권해석의 경우 해석의 견해에 대해서 이견(異見)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에서는 출제 빈도수가 거의 없습니다.
⑷ 실무의 영역은 제한적입니다.
법령 및 실무로 구성이 되어 있는 이 과목의 경우 실무편을 너무 확대하시면 안 됩니다. 사회흐름에 따라 한 문제 정도가 출제가 되는 경향은 있지만 이는 타 과목 등에서 충분히 응용할 수가 있습니다.
⑸ 기출문제를 자주 보셔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법령의 경우 3~4년 정도의 출제문제만 100% 숙지하셔도 매우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교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수험생들을 위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의 결과는 좀 더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해당 교재를 보시는 많은 수험생분들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이번 교재가 작업되기까지 기회를 주신 에듀서울 김태욱 대표 및 임직원 일동, 휴매니아 양철호 대표에게 감사하며, 끝으로 항상 말없이 신뢰해 준 가족들과 나의 큰 사랑인 아내에게 이 지면을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편저자 윤 건 수 배상
|
|